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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2019년, EDR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확대 강화" [190116]

- 전방위 위협 대응 체계 확보할 수 있는 EDR솔루션...2019년 화두될 것


▲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지니언스는 지난해 EDR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2개 축을 중심으로 퀀텀 점프를 위한 착실한 준비기간을 가졌다. 올해는 본격적인 EDR 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부설연구소 내 ‘EDR 개발실’을 확대, 개편했으며 산∙학∙연 협업을 통해 EDR 선도 기술을 주도하고 EDR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국 현지법인의 인력을 보강하고 국내 해외지원팀을 신설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다음은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와 일문일답 내용이다.

Q. 지니언스 2018년 주요 성과

-A: 2018년은 EDR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2개 축을 중심으로 퀀텀 점프를 위한 준비기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축인 EDR 시장 개척을 위해 행위기반 탐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레드스톤소프트를 M&A해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hts E)'의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완성도 측면에서 큰 성과를 내었습니다. 두번째 축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법인과 국내 해외사업 TFT팀(개발,기술지원, 영업)을 보강해 18개국 24개의 파트너와 계약이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고객을 확보한 한 해였습니다.

Q. 지니언스 주력 솔루션에 대한 소개

-A: '지니안 NAC(Genian NAC)'는 내부 보안을 위한 기본 플랫폼으로 내부 자산과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사용자의 단말 보안 상태를 점검 및 조치해 IoT 환경에서 유∙무선을 아우르는 내부 보안 관리체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유선과 무선에 대한 모든 위협을 통합해 탐지하고, 다양한 단말기기에 대한 접근 제어를 수행해 보안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내부 네트워크의 가시성을 보장합니다.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hts E)'는 사용자 단말(엔드포인트)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능형 위협의 탐지, 조사, 대응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사용자의 행위부터 데이터 수준에 이르는 단계적이고 세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침해사고지표(IOC), 머신러닝(ML), 행위기반 위협탐지(UEBA), 야라(YARA)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모든 공격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위협의 탐지와 차단이 아닌 사고 대응, 위협 추적, 엔드포인트 컴플라이언스, 유연한 관리 콘솔 기능 등을 포함해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Q. 2019년 EDR 시장에 대한 전망

-A: 엔드포인트 시장은 ‘네트워크 / 단말 / 사람’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안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더 이상 단위 보안 솔루션이나 형식적인 연동(loose coupled)으로는 현재의 위협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지능형 위협의 탐지 및 대응, 전방위 가시성 확보, 보안관리 운용 효율화’를 목표로 전방위 위협 대응 체계를 확보할 수 있는 EDR솔루션이 2019년 화두가 될 것이며 본격적인 시장 역시 확대될 것입니다.

Q. 2019년 지니언스 사업 전략은

-A: 2019년은 EDR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확대의 2개 축을 중심으로 도약의 원년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TFT 형태의 조직을 전사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EDR 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부설연구소 내 ‘EDR 개발실’을 확대/개편했으며 산∙학∙연과의 협업을 통해 EDR 선도 기술을 주도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CTI 등 유관분야 (글로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EDR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두번째 축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법인의 인력을 보강하고 국내 해외지원팀을 신설했습니다. 전사적인 역량을 총 동원해 건실한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공공, 기업 보안실무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A: 과거 네트워크 위주의 정보보안 투자가 지속되었으나 보안 사고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랜섬웨어 등 단말 및 사람과 연관된 보안사고는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엔드포인트 보안의 패러다임이 ‘솔루션과 방어’에서 ‘관리와 대응’으로 변화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누수 없는 ‘위협대응 범위’와 ‘운용효율’을 고려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시점이며, 특히 엔드포인트 관리에 필요한 EDR 솔루션을 도입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유지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