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안 인사이츠 E v2.0’ 나라장터 조달 등록 완료
제품경쟁력과 비즈니스 노하우 결합으로 EDR 수요 적극 공략
언택트 환경의 사이버 위협 해소 등 차세대 보안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
지니언스(263860, 대표이사 이동범)가 아이티센그룹의 IT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대표 김중균)과 단말 기반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EDR)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메이저 업그레이드 된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 2.0’ 버전의 나라장터 조달 등록도 완료되어 공공기관들은 보다 손쉽게 EDR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 EDR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지니언스가 제조, 금융, 공공 등 산업별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조달 비즈니스 강자인 씨플랫폼과 손을 맞잡으면서 EDR 시장 확대가 보다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EDR 공급 노드 수 기준으로 10월에 지난해의 2배를 훌쩍 넘어섰으며 외산 솔루션 윈백, 시범사업의 성공적 완료로 인한 본사업 수주 등 양적·질적으로 경쟁사 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이 진화함에 따라 공격에 대한 사전점검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에 대한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요구 되고 있다. 알려진 위협정보에 기반을 두어 탐지하는 백신 제품은 한계에 봉착했으며 기존 전통적인 보안 제품만으로는 신·변종 악성코드나 랜섬웨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언택트 시대에 재택 근무 확산 등 보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안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지능화된 변종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솔루션이 EDR이다.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 V 2.0’은 지능형 공격, 랜섬웨어 등의 고도화된 공격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의 징후, 공격의 진행 등을 추적할 수 있어 차세대 보안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용자 단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위협의 탐지, 조사 대응이 가능함은 물론 침해사고지표(IOC), 머신러닝(ML), 행위기반 위협탐지(XBA), 야라(YARA)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알려지지 않은 모든 공격까지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는 “최근 대형 유통업계 해킹 사태 등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과 비대면 솔루션 도입 확산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에 따른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DR분야에 국내 최다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지니언스와 조달 비즈니스 총판 계약을 체결해 의미가 크다”며, “씨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약200개 이상의 조달 비즈니스 파트너망을 활용하고 전략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는 보안 솔루션 아이템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는 “IT솔루션 공급 및 비즈니스 전문기업인 씨플랫폼의 조달 비즈니스 노하우와 지니언스의 제품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 EDR 시장 확산과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