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43 그룹의 '바로가기(LNK)' 타입 스피어피싱 공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악성 LNK 파일이 담긴 압축파일을 메일로 전달했습니다. 이때 공격 대상자에 따라 압축파일을 메일 자체에 첨부하거나, 구글 드라이브 혹은 MS의 OneDrive 링크에 첨부하는 등 공격 전술을 변경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격에서는 합법적으로 널리 쓰이는 드롭박스(DropBox) 클라우드 저장소를 위협 모니터링 범위에서 탈피하기 위해 공격 거점처럼 활용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