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변함없이 RSAC 전시회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매년 전시회를 둘러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지만, 올해가 가장 인상 깊은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20년 넘게 몸 담은 정보보안 시장의 지각변동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할까요?
코로나로 시작된 변화의 준비가 채 끝내기도 전에 이미 바뀐 세상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동시에 해야 할 일이 차고 넘쳐 다행이라는 안도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년 참가하는 RSA 전시회, 올해는 무엇이 이렇게 불안하고 가슴 뛰게 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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