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산업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 Korea Information Security Industry Association)는 19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이사를 15대 협회장으로 선임하였습니다.
올해 창립 21주년은 맞이한 KISIA는 국내 보안 산업의 불모지에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초대 ISK 김성 대표에 이어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대표,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대표, 시큐아이닷컴 오경수 대표 등 국내 보안 업계를 이끈 1세대 주역들이 대거 회장직을 역임했습니다.
제 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이동범 대표는 보안 1.5세대로 방화벽으로 출발해 VPN, NAC, EDR 분야까지 보안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도전으로 보안업계의 프론티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KISIA 수석 부회장 시절에는 정보보안산업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시큐리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이동범 신임회장은 정보보안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이동범 신임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간 융합이 전방위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사어버 보안의 큰 틀에서 정보보안 및 물리보안 모든 기업들이 참여하게 협회의 문호를 개방하겠다”며 “보안 산업의 파이를 키우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