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네트웍스 기술연구소에서 NAC의 UI 개발을 담당하는 박민웅 책임연구원입니다.
앞으로 개발자 관점에서 Genian NAC에 기능에 대해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개발자적인 관점이라 하여 조금 딱딱해질 수 있으나 연동 시 관련된 기술/활용 방식을 알려드림으로써
NAC에 대한 활용 범위가 좀 더 넓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소개할 기능은 개발 시에 이렇게 많은 기술 지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던
리포트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NAC에서는 네트워크 상에 연결된 장비에서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장된 데이터에 대해서는 위젯과 그리드 목록으로 데이터를 현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시보드 위젯 : 관리자 접속시 최초로 보이는 화면이며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에이전트를 통해 수집된 정보, 하드웨어 정보, 네트워크 정보등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며 목록의 경우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각 관리 화면 목록에서는 엑셀 다운로드 버튼으로 리포트 파일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NAC 데이터베이스에는 현재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해당 정보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예 : 1달 전에 백신을 설치한 PC의 목록은?)
그 당시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리포트 기능을 이용하여 필요 예측이 가능한 정형 데이터를 정의하여 주기적으로 리포트를 생성하여 데이터의 축척을 할 수 있습니다.
정의 가능한 리포트는 아래와 같이 2가지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1. 쿼리 리포트
-데이터베이스 질의문 수행 결과를 엑셀로 출력합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리포트를 추출할 수 있으나, 쿼리문 작성이 용이하지 못한 경우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움
<쿼리 리포트 정의 화면, 다양한 요구 사항이 존재하기에 그때마다 쿼리문을 작성하기에 기술 지원이 많은 항목 중에 하나입니다>
2. 추이 리포트
-미리 정의된 노드그룹/아이템 항목 별로 추이를 저장하고 그 결과를 그래프로 출력하는 리포트
-저장된 데이터를 별도의 엑셀로 다운로드해 해당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양한 차트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음.
쿼리 리포트의 경우는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작성을 하다 보니 직접 쿼리문을 입력하는
형식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한동안은 다양한 리포트의 생성 쿼리문의 요청이 많아서 힘든 적도 있었지요.
물론 요즘과 같은 빅데이터 시대에 모든 정보를 저장하였다가 확인하는 방법을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미리 필요 예측이 가능한 정형 데이터에 대해서는 리포트의 기능을 통해서 가공된 데이터의 축척을 이루는 편이 더 쉬운 방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는 관리자별 개인화 기능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